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 18일 프랑스 은행위원회(Commission Bancaire)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호감독 정보교환 및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에는 고위급 회담개최와 감독관련 전문지식 교환, 양국 은행에 대한 감독을 위한 상호 협조체계 수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금감위는 현재까지 영국과 독일, 일본, 베트남, 중국 등 6개국 7개 금융감독기구와 양자간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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