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 30·31일 신라호텔서 개최

박현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22 10:15

수정 2014.11.07 13:00


서울시는 외국 유수기업의 회장과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2003 총회’를 오는 30∼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데이비드 엘돈 HSBC 회장, 알프레드 칸 포키즈엔터테인먼트회장, 베론 엘리스 엑센추어 국제담당 부회장 등 SIBAC 위원 15명이 참석한다.


또 프랭크 잡 전 미증권업협회장(현 AIG그룹 임원협의회 의장)이 ‘세계적인 금융서비스센터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하고, 다쿠미 시바타 노무라증권 수석부사장, 앤드루 크로켓 JP모건 체이스 인터내셔널 사장 등이 발표자로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배순훈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장이 ‘한국정부의 정책’, 오갑수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한국 규제가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금융중심지가 되기 위한 요건’이라는 대주제 아래 ‘금융서비스센터 조성’, ‘성공적인 금융서비스센터 조성에 필요한 환경’, ‘바람직한 규제환경’ 등의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 hyun@fnnews.com 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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