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英유학박람회 서울서 열려

장승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22 10:15

수정 2014.11.07 13:00


영국교육의 진면목을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장이 마련됐다.

주한 영국문화원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3회 영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91년이래 매년 개최되는 ‘영국유학박람회’는 한국에서 열리는 여타 유학 박람회 중 가장 권위있고 오래된 역사를 가진 행사다.

올해 이번 행사에서는 런던대학을 비롯, 에딘버러 대학, 엑세스 대학 등 영국내 총 86개의 학교가 한국을 직접 방문, 그 어느때 보다 진지한 자세로 한국 유학생을 맞이 할 준비를 갖췄다.
특히 각 학교의 개성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직접 한국인들에게 설명할 채비를 갖춰 유학을 준비중인 모든이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내 열리는 주제별 세미나에서는 영국내 영어연수, 아트&디자인 과정, 경영학석사(MBA) 과정, 중등교육 과정 등에 이르기 까지 한국인으로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영국의 학사정보를 세분화시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내용 및 지원 관련 자세한 정보는 주한 영국문화원 유학센터 홈페이지(www.educationUK.or.kr)에서 얻을 수 있다.

/ sunysb@fnnews.com 장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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