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보는 비디오] 거울 속으로 外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23 10:15

수정 2014.11.07 12:59


■거울 속으로

거울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전직 형사 우영민(유지태)은 삼촌이 운영하는 드림피아 백화점의 경호실장을 맡고있다. 어느날, 화장실에서 기획실 여직원이 시체로 발견된다. 이후 김부장, 영업부 백과장이 차례로 죽는다. 화재사건 이후 재개점 일만 기다리고 있던 백화점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된다. 여기에 형사시절, 라이벌이었던 하현수(김명민)가 사건을 맡게되면서 우영민과 사사건건 부딪친다. 그들은 화재사고로 죽은 여직원의 쌍동이 동생 이지현(김혜나)이 백화점 주변을 맴돌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방탄승

오우삼 감독, 주윤발 주연의 액션영화. 티벳 고승들에 의해 수백년 동안 내려오는 전설의 두루마리. 여기에는 누구나 읽기만 하면 엄청난 파워와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절대 권력의 비기가 담겨있다. 이 비전을 지키기 위해 60년마다 한 번씩 후계자를 바꾼다.
무명승(주윤발)은 고대의 예언과 자신의 믿음에 따라 후계자인 카를 찾아내 그를 훈련시킨다. 하지만 비전을 손에 넣기 위해 60년을 기다려온 스트러커(카렐 로덴)는 자신의 조카 니나(빅토리아 스머핏)을 시켜 무명승을 납치한다.

■애니 베토벤 1,2편

영화 ‘베토벤’의 가족들과 애완견 베토벤이 알콩달콩한 이야기로 인기를 끌면서 4편까지 시리즈로 제작되자, 이에 힘입어 제작된 애니메이션. ‘스파키의 비애’, ‘학교에 간 베토벤’, ‘베토벤, 집 잘 지켜’ 등 각각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재미와 함께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거리에서 거칠 것 없이 살아온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스파키. 그는 버릇없는 고양이를 혼내 주러 갔다가 오히려 당하고 친구들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만다.
그 일로 스파키는 모든 일에 자신감을 잃게 되고 베토벤은 스파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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