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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지방순회 공연 ‘아름다운 음악회’ 정례화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23 10:16

수정 2014.11.07 12:58


쌍용차는 지방순회 고객초청 문화행사인 ‘아름다운 친구 음악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름다운 친구 음악회’는 24일 창원(1600명)과 29일 대전(1700명), 11월16일 대구(1400명), 12월9일 부산(1000명) 등지에서 우수 고객 등 총 6000여명을 초청, 실시된다.


이 행사는 쌍용차가 예술의 전당과 함께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열악한 지방 대중들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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