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재경위원장 안택수의원

서지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24 10:16

수정 2014.11.07 12:57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안택수 한나라당 의원을 신임 재정경제위원장에 선출했다.

안의원은 한나라당 추천으로 단독 출마, 투표 참여 의원 151명 가운데 124명의 찬성표를 얻었다.


안의원은 자민련과 한나라당 등에서 각각 대변인을 맡으며 날카로운 대여공세로 명성을 날렸던 언론인 출신 재선의원.

보사부 대변인을 지내다 14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민자당 이종찬 대선후보 경선후보의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5대때 자민련 공천으로 원내에 진출한 뒤 15대 대선 직전 ‘DJP단일화’에 반대, 한나라당으로 옮겼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인간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60세 ▲경북 예천 ▲서울대 정치학과 ▲한국일보 기자 ▲기자협회장 ▲보건사회부 대변인 ▲한나라당 대변인 ▲15대, 16대 국회의원

/ sm92@fnnews.com 서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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