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소니코리아, 홈네트워크구현 디지털TV 36인치 출시

이지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27 10:17

수정 2014.11.07 12:53


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는 홈네트워킹을 구현할 수 있는 36인치 디지털TV(모델명 KV-HR36K90)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메모리스틱 슬럿이 탑재돼 디지털 카메라나 디지털 캠코더로 촬영한 정지영상(JPEG 이미지)및 동영상(MPEG1 기준)을 다른 추가적인 연결작업 없이 바로 메모리스틱에 담아서 TV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소니의 독자 기술인 ‘베가엔진’(WEGA Engine)의 적용으로 지상파 방송으로 부터 디지털방송까지, 입력되는 여러 가지 영상 신호를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으로 재현한다.


또 피치 간격이 좁아 영상이 세밀하고 선명하게 보이는 고해상도 브라운관(CRT) TV 기술인 수퍼 파인 피치(Super Fine Pitch) 적용했다. 소비자 가격은 329만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