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경협 내달 5∼8일 개최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28 10:17

수정 2014.11.07 12:52


남북은 오는 11월5일부터 8일까지 평양에서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통일부가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개성공단 개발, 금강산관광 등 3대 경협사업의 진행상황 점검 및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한편, 제6차 서울 회의에서 합의했던 남북 직교역 협의통로 개설, 남측 경제시찰단의 북측 방문과 북측 경제실무시찰단의 남측 방문 문제 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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