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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투자가이드] 메디컬케어 평생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28 10:17

수정 2014.11.07 12:52


‘골프회원권으로 건강까지 챙긴다.’

골프회원권 하나로 골프이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회원권이 있어 관심을 끈다.

경기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크리스탈밸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메디컬케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세란병원에서 운영하는 크리스탈밸리골프장은 모 기업이 병원이라는 특징을 살려 회원에게 평생동안 24시간 메디컬케어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매년 무료로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회원별 담당 주치의를 배정한다. 뿐만아니라 골프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비하고 회원들의 건강 상담을 위해 골프장내에 전문 의료진을 상주시킬 계획이다.
서울 도심에 시니어타운을 건립, 메디컬 케어 시스템에 레저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노후 프로그램도 구상중이다. 평소 병원을 자주 찾는 골퍼들과 연령이 많은 골퍼들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회원권이라 할 수 있다.

크리스탈밸리는 총회원을 300명 내외로 한정, 회원 개개인에게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권 분양가격은 개인 3억원, 법인 6억원이다.
이 골프장은 지난 9월말부터 시범라운드에 들어갔으며 내년 6월쯤 정식 오픈 예정이다.

친환경적인 설계와 조경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크리스탈밸리는 도전적이고 한 홀도 닮은 꼴이 없을 만큼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크리스탈밸리는 복합 리조트 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골프장내에 회원전용 초특급 크리스탈빌리지 10개 동을 건립, 회원들에게 아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02)720-6027

/정동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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