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축구協 코엘류감독 재신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28 10:17

수정 2014.11.07 12:52


대한축구협회는 28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아시안컵축구 예선 베트남, 오만전 패배의 책임 소재를 놓고 움베르투 코엘류 대표팀 감독의 경질 여부를 논의한 결과 코엘류 감독을 유임하기로결정했다.

김진국 기술위원장은 이날 4시간30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갖고 “거취 문제를 면밀하게 논의한 결과 코엘류 감독에게 한번 더 힘을 실어주자고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엘류 감독은 당초 축구협회와의 계약대로 내년 7월 아시안컵 본선까지는 대표팀 지휘봉을 계속 잡게 될 전망이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