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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빅 윈도채택 기업용 스마트폰 ‘마이큐브N110’출시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28 10:17

수정 2014.11.07 12:52


스마트폰 제조업체 셀빅은 기업용 스마트폰 ‘마이큐브N110’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운영체제인 ‘윈도 CE닷넷 4.2’를 채택해 아웃룩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저장매체인 ‘SD카드’를 끼울 수 있는 ‘SDIO’슬롯을 채택해 기업고객이 요구하는 확장성?^호환성?^개발용이성 등 3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켜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의 겉모양은 3.5인치 액정화면에 숫자키패드가 장착된 형태이며, CDMA 1x EV-DO 모듈과 디지털카메라가 장착돼 사진을 찍어 초당 2.4�g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오는 11월초 출시예정이며 가격은 80만원대다.

/ cameye@fnnews.com 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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