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신단공 중기 활성자금 긴급 지원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29 10:17

수정 2014.11.07 12:51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소업체에게 중소기업 활성자금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산단공은 정부가 마련한 산업기반자금에서 580억원을 추가로 배정받아 태풍 ‘매미’와 경기침체 영향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에 긴급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공장신축, 개·증축비과 시설?^기자재 구입비 등을 포함한 운전자금을 업체당 20억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연리 5.5%에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이며 산업단지에 입주한 공장과 산업단지 입주업체가 그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다.산단공은 올해 산업단지활성자금으로 69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신청안내는 산단공 홈페이지(www.kicox.or.kr)와 e산단(www.esandan.net)을 방문하면 된다.(02) 6300- 5623

/김두일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