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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드림타겟’ 판매

박민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29 10:17

수정 2014.11.07 12:51


미래에셋증권이 2년 만에 신상품인 ‘드림타겟 주식형펀드’를 판매한다.

‘드림타겟 주식형 펀드’는 고객이 펀드 가입시 스스로 목표수익률을 지정할 수 있고, 목표수익률 도달시 시스템적으로 자동환매신청되어지는 ‘전환형 펀드’다.

이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위험 감내도와 기대수익이 각각 다른 고객들에게, 자기만의 독특한 개별 펀드로 접근 할 수가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언제든지 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한 개방형 및 선취형 펀드이므로 최근 정체되어 있는 주식형 펀드 시장에 새로운 바람몰이가 기대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하반기 국내 경기 회복 및 부동자금의 주식시장 유입 등으로 주식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되어지는 4?^4분기 및 2004년 초를 대비하여 출시를 서둘렀다”며 “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자사주 취득과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 연말 배당투자 등 호재성 증시 재료들을 적극적으로 펀드에 반영하여 조기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출시한다”고 말했다.


‘드림타겟주식형’펀드는 미래에셋증권 모든 영업점을 통해서 3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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