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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유무선통합 사진인화 자판기 서비스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29 10:17

수정 2014.11.07 12:50


KTF는 유무선통합 솔루션업체인 모존시스템코리아와 공동으로 ‘유무선 통합 디지털 사진인화 서비스’를 30일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유무선통합 사진인화 자판기를 통해 디지털카메라나 카메라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온·오프라인으로 인화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TF 유선인터넷 매직엔에 가입해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고 편의점이나 나지트의 사진인화 자판기에서 해당 파일을 불러내 인화하면 된다.


사진인화 자판기는 일반 인화와 스티커 인화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골라 뽑을 수 있다. 또 사진의 밝기조절, 색상변환, 사진합성 및 분할, 여권이나 증명사진 등도 즉시 출력할 수 있다.


KTF 관계자는 “서울지역의 미니스톱에 디지털사진 인화자판기 설치를 통한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전국의 관공서, 은행, 대학교, 지하철 등 디카족이 자주 찾는 다양한 장소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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