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fn하우징 파워브랜드 大賞-수상소감·브랜드 소개] 금호건설 리첸시아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30 10:17

수정 2014.11.07 12:49


먼저 금호건설의 주상복합 아파트 ‘리첸시아’를 우수브랜드로 선정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금호건설이 짓는 리첸시아는 말 그대로 부유하고 풍요로운 지식인이 사는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리첸시아 브랜드가 첫 도입된 서울 여의도 63빌딩 옆 주상복합은 여의도의 랜드마크화된 아파트로 발돋움할 것이다.

이 주상복합은 특히 바로옆의 63빌딩과 연결통로를 설치,근린생활시설 이용 등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높였고 10층에는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해 입주자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

더욱이 현재 건설중인 지하철 9호선과 연계되고 한강조망이 거의 모든 가구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리첸시아는 이처럼 입지여건이 양호한 것을 골라 그 입지적 장점을 살리고 입주자들이 원스톱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고급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것임을 약속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리첸시아의 브랜드 파워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평면 및 단지개발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 브랜드 소개

금호건설의 주상복합아파트 전용 브랜드인 ‘리첸시아’는 ‘부유한’이라는 의미를 지닌 영어 ‘rich’와 ‘지식인’을 의미하는 러시아어 ‘인텔리겐시아’(Intelligentsia)의 합성어다.

리첸시아는 ‘부유하고 풍요로운 지식인이 사는 곳’을 뜻하며 이런 지식인 사회를 형성하기 위한 금호건설의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전략을 내포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 2001년 5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옆에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이 브랜드를 사용했다.


이후 여의도 리첸시아의 성공적인 분양과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고려해 그 이후 건설되는 모든 주상복합아파트에 ‘리첸시아’ 브랜드를 사용키로 한 바 있다.

금호는 특히 다른 업체들처럼 브랜드 뒤에 Ⅰ,Ⅱ,Ⅲ 등의 순번을 달지 않고 브랜드 앞에 지역명을 써 ‘금호 ○○동 리첸시아’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초 공급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주상복합아파트 ‘한남동리첸시아’는 양호한 입지여건과 함께 높은 인기리에 마감돼 리첸시아의 런칭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