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창립 24주년을 기념, ‘해외물산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백화점은 31일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본점에서 ‘이탈리아 대전’을, 잠실점에서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제품을 중심으로 ‘유럽 명품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아르마니, 미소니, 막스마라, 겐죠, 아큐아스큐텀 등 유럽의 명품브랜드들이 참여하며 지난해 이월상품은 최대 70%, 올해 일부품목은 30∼40% 할인해 판매한다. 또 ‘이탈리아 명화 기행전’, ‘베니스 가면 페스티벌’, ‘캉캉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럽항공권과 김치냉장고, 유리공예품, 명품핸드백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