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금융 다이제스트] 동부, 손해사정 42명 합격

이영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30 10:18

수정 2014.11.07 12:47


동부화재는 제26회 손해사정사 시험에서 자사 직원 42명(대인 39명, 대물 3명)이 ‘3종(자동차사고) 손해사정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이에 따라 3종 손해사정사 숫자도 대인부문 116명, 대물부문 96명 등으로 늘어나 보상 실무직원에서 차지하는 손해사정사 비율도 각각 33.8%, 35.7%로 올라서게 됐다.


보험업법에 따르면 보험사는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공정한 손해사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06년 말까지 보상 실무직원중 33.3% 이상을 손해사정사 자격증 소지자로 채용토록 하고 있지만 상당수 보험사들은 대인분야 손해사정인이 30%를 밑돌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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