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코스닥선물 시황] 12월물 65.7 보합

신성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30 10:18

수정 2014.11.07 12:47


코스닥선물시장이 미국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물시장이 투자주체들의 전반적인 매수세 약화로 소폭 반등에 그치자 보합세를 나타냈다.

30일 코스닥선물 12월물은 전날 보다 0.30포인트 오른 66.00으로 출발, 장중 한때 66.60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기관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오름폭을 축소, 전날과 같은 65.70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들은 이날 478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74계약, 101계약을 순매수해 대조를 이뤘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소폭 증가한 1494계약을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548계약 늘어난 3244계약이었다.


코스닥50 현물지수는 전날보다 0.50포인트 오른 65.64로 장을 마쳤다.
이에따라 현·선물간 시장베이시스는 0.06포인트,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마이너스 0.38%를 기록했다.

/ swshin@fnnews.com 신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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