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0일부터 연말까지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로또복권 판매점 4500개를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 판매점 배정규모는 서울이 1102곳, 경기 915곳, 인천 246곳, 부산 340곳, 대구 232곳, 광주 130곳, 대전 132곳, 울산 97곳, 강원 136곳, 충북 132곳, 충남 163곳, 전북 169곳, 전남 163곳, 경북 237곳, 경남 262곳, 제주 45곳 등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모부자 가정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유공자 및 유족 ▲광주민주유공자 및 유족 ▲고엽제후유 의증환자 등이다.
로또복권 판매인 신청을 원하는 자는 주민등록증과 도장을 가지고 국민은행 전국 지점에서 접수하면 된다.
판매인은 시·군·구별로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판매인으로 선정된 자는 내년 3월중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단계적으로 단말기 설치후 판매점을 개설하게 된다.
현재 로또복권 판매점은 전국에 5160곳이 있다.(02)3779-8773∼6, 홈페이지(www.kbstar.com)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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