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업계 최초의 39인치 초슬림형 액정표시장치(LCD) 프로젝션TV ‘XCANVAS’를 선보이며디지털 TV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했다.
LG전자는 곧이어 48인치 스피커 분리형 노블 블랙 색상의 XCANVAS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LCD프로젝션 TV는 일반 프로젝션 TV보다 대형화면에 고선명, 고화질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29인치 일반 브라운관 TV보다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초슬림형 디자인의 제품으로 플라즈마디스플레이(PDP)보다 저렴하다. 특히 LG전자의 LCD프로젝션TV는 92만 화소의 LCD패널 3개를 채용해 고화질을 실현했으며, R(적색), G(녹색), B(청색) 3개 패널이 각각 빛을 처리하면서 보다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해 준다.
또한 처리된 빛은 매순간 스크린에 동시 투사됨에 따라 화면 노이즈(떨림현상)가 없고, 오랜 시간 시청해도 눈이 덜 피로하다는 장점이 있다.
LG전자는 지난 7월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세계 최초로 아날로그?^디지털 튜너가 함께 내장된 일체형 PDP를 선보이기도 했다.
LG전자는 올해 XCANVAS를 명실상부한 1위 제품의 반열에 올려 놓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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