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레알마드리드)가 칠레 축구대표팀 간판 스트라이커 이반 사모라노(36)의 은퇴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장거리 비행을 마다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호나우두는 26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사모라노 은퇴 기념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전날 스페인을 출발, 15시간의 비행기 여행을 감행했다.
호나우두는 “사모라노는 이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내 은퇴 경기도 이렇게 멋지게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사모라노의 은퇴 경기는 칠레 대표팀과 호나우두를 비롯한 세계적 스타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국제연합팀간에 펼쳐졌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