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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이사람] 우리 수산물 사랑 홍보대사 가수 바다

김종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인기가수 ‘바다’(본명 최성희)가 해양수산부가 개최하는 ‘설맞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에 참여하는 등 자선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바다’는 15일 오후 2∼3시 서울 충정로 해양부 앞마당에서 해양부 직원들과 함께 수산물 판매와 즉석 사인회 등을 갖는다.

해양부가 매년 주최하는 바자는 그동안 품질좋은 정부비축 수산물과 수협보유 수산물을 시중보다 싼 가격에 판매해 지역주민들의 칭송과 함께 불우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대표적인 바자 행사로 자리잡아 왔다.

가수 ‘바다’가 수산물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해양부에 의해 지난해 4월 ‘바다사랑 우리 수산물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부터다.

‘바다’는 그룹 SES가 해체된 뒤 지난해 하반기부터 솔로로 데뷔한 이후 공익적인 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적극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수 ‘바다’는 바자 참석과 관련, “지난해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어업인들을 위해 수산물 홍보대사로서 공익용 홍보광고 출연 등의 활동을 했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생각보다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다”면서 “오히려 팬들의 과분한 사랑에 비해 이웃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가수로서의 힘든 일정을 소화해 낼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 “평소 싱싱한 수산물을 즐겨먹는 데 있다”면서 “건강과 몸매 유지에는 우리 수산물만큼 좋은 먹거리가 없다”고 수산물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164㎝의 키에 47㎏의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바다’는 평소 즐겨먹는 음식으로 생선회와 굴을 꼽을 정도로 해산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해양부는 우리수산물 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바다’가 그동안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포스터 및 각종 공익 CF 제작 참여 등을 통해 정부의 수산물 소비촉진 활동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평가, 앞으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김영남 해양부 차관은 15일 ‘바다’를 만나 그동안 수산물 사랑 홍보대사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 [email protected] 김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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