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앨트웰, 학술발표회 개최…“아스타산친 항산화력 탁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3.07 10:52

수정 2014.11.07 20:25


앨트웰은 지난달 20일 경기 성남 경원대에서 건강기능식품법 시행과 관련해 항산화제로 주목받고 있는 ‘아스타산친 학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앨트웰, 일진제약, MPT 공동주최로 기존의 항산화제에 비해 탁월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아스타산친의 효과 및 적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특히 고기능성 천연 항산화제인 아스타산친의 주원료로 미세조류의 일종인 헤마토코쿠스의 배양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인 스웨덴 웁살라대학 생화학과 안네티 피터슨(Annette Pettersson)교수가 헤마토코쿠스 배양 기술과 아스타산친의 기능성, 아스타산친을 활용한 근력강화, 불임치료 등 해외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앨트웰 미래기술연구소의 윤익진(순천향대 의과)교수는 동물임상실험을 통해 간의 허혈-재관류 손상에 대해 아스타산친이 기존 항산화제인 SOD나 토코페롤보다 탁월한 항산화력을 가졌다는 점을 증명하고 의약품으로도 이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을 내놓았다.

또 MPT의 구양서 책임연구원은 아스타산친의 수용화 연구를 통해 현재 화장품 원료로서 피부노화방지와 피로회복 등에 쓰이는 레티놀, 토코페롤과 마찬가지로 아스타산친이 음료,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연국결과를 이날 밝혔다.


한편, 아스타산친(Astaxanthin)은 슈퍼 비타민 E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력한 항산화제로 항산화 작용이 가장 우수한것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 E(토코페롤) 보다 550배에서 최대 1000배 정도의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진 천연 카로티노이드이다.



/윤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