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리빙 푸드

[식당가 산책]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外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6.03 11:17

수정 2014.11.07 18:05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은 6월을 맞아 ‘블루 페스티벌’을 갖고 있다.

모든 레스토랑과 바에서 여름의 시작인 6월을 맞아 1개월 동안 고객 정보를 남긴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항공권, 에르메스 향수, 랄프로렌 블루 향수, 테크노마린 명품 시계, 서울신라와 제주신라의 숙박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서울 장충동 소피텔 앰배서더호텔 레스토랑 ‘카페 드 쉐프’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태국 음식을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태국 음식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태국에서 초빙된 3명의 요리사가 얼큰한 맛의 태국 전통 수프인 툼양궁과 치킨 커리, 허브를 넣은 오리가슴살 등 다양한 요리를 준비했다.
가격은 점심, 저녁 3만원.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뷔페식당 ‘백조’는 6∼8월 3개월간 매주 화∼목요일 점심에 한해 3명당 1명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영업 시간은 점심이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 저녁은 오후 6시∼9시30분. 가격은 성인기준으로 점심 3만7000원, 저녁 4만1000원.

■서울 충무로 세종호텔 한식 뷔페식당 ‘은하수’는 6월을 맞아 1개월간 ‘강원도 요리축제’를 열고 있다.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를 비롯해 황태찜, 송어구이, 감자만두, 쏘가리매운탕, 감자떡, 오징어숙회, 메밀냉면 등 강원도의 별미 음식 100여종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성인기준으로 점심 3만3000원. 저녁 3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