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여름비수기 뚫어라] 이자녹스,주름개선등 효과 탁월

오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6.14 11:20

수정 2014.11.07 17:52


◇LG생활건강=고기능성 화장품 ‘이자녹스’는 피부과학에 근거해 기초화장품을 피부타입에 따라 중성·복합성·지성 등으로 세분했고 세안전용 클렌징 제품·주름방지 제품 등으로 현재 국내 기능성 화장품 개발의 효시가 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자녹스는 지난 1999년 LG의약품바이오텍 연구소와 화장품 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주름개선 신물질 메디민 A’를 사용한 ‘링클 디클라인’을 출시, 주름개선 성분의 안정성과 효과를 크게 개선했다.

이 물질은 원료 안정성과 주름개선 효과를 기존제품에 비해 3배 이상 끌어올린 점을 인정받아 미국 화장품협회에도 화장품 신원료로 등록됐고, 국내는 물론 해외 20여개국에서 화장품 신물질로 특허를 출원하는 등 연간 350억원대의 매출로 히트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또 미백화장품 ‘화이트 포커스 라인’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도 교두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색조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새로운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룩시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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