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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가 산책]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外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7.15 11:30

수정 2014.11.07 16:42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은 ‘서머 패키지’를 판매한다. A타입이 18만9000원, B 타입이 28만9000원이다.

A타입은 디럭스 객실 1박, 웰빙 조식 2인, 수영장, 체육관 무료이용, 단편영화 관람 또는 바발루 가라오케 1시간 무료 이용, 어린이 놀이방 이용, 행운의 선물(골든듀 다이아몬드 목걸이, 라 크리닉 드 파리 by 리&윤 입욕제, 케라시스 헤어제품, 예림당 어린이 도서 등) 레스토랑 10% 할인(뷔페 제외), 체크아웃 연장(오후 2시) 등의 혜택을 준다. B타입은 A와 같은 혜택에다 주니어 스위트 룸 1박이 포함돼 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영국식 펍 & 테마바 보비런던은 가라오케 룸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50% 할인 혜택을 주는 ‘해피 아워(Happy Hour)’ 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에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생맥주와 안주 16종을 기존 가격의 절반에 판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생매주와 고급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주는 독일 정통 소시지, 스테이크, 훈제 연어, 모듬과일, 닭튀김 등이 있다.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 뷔페 레스토랑 ‘프라자뷰’와 프랑스 레스토랑 ‘토파즈’에서는 9월19일까지 하희라의 모노 드라마 ‘우리가 애인을 꿈꾸는 이유’ 관람권과 점심식사를 묶은 패키지를 판매한다.

3만원 상당의 티켓 2장과 7만∼9만원 상당의 점심 식사로 구성되며 가격은 프라자뷰에서는 10만원, 토파즈에서는 12만원이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일식당 ‘하코네’에서는 오는 8월말까지 일본 중부지방의 사케를 소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깊은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일본 중부지방 사케는 5도 정도로 차게 해서 즐기며 생선회, 튀김, 조림 등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
기쿠 히메, 마저리 라쿠, 와카 에비수, 메이보, 구수다마 등 5가지 사케가 준비됐다. 병 단위로 판매되며 가격은 8만∼13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