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설법인]7대도시 총 474곳…3주연속 감소(7월22일∼7월28일)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01 11:37

수정 2014.11.07 15:55


지난달 22∼28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7대 도시에서 모두 474개의 법인이 신설됐다. 지속적인 내수침체에다 여름 휴가시즌까지 겹쳐 신설법인수는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04개로 가장 많았고 부산 60개, 인천 35개, 광주 28개, 대전 18개, 대구 16개, 울산 13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신설법인의 64.1%를 차지한 서울의 경우 서비스업종이 80개(26.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통 74개(24.3%), 정보통신 33개(10.9%), 건설 26개(8.6%), 무역 21개(6.9%), 관광운수 14개(4.6%), 전기전자 13개(4.3%), 섬유피혁 11개(3.6%), 기계금속 7개(2.3%), 건자재 3개(1%), 인쇄출판과 식품 각 2개 등이었다.
이밖에 화학 업종은 1개였으며 농수축산 및 환경 업종은 없었다.


/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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