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지엔텍등 10개 종목 보호예수 해제…2850만여주 단계적 풀려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01 11:37

수정 2014.11.07 15:55


8월 코스닥시장에선 엠아이자카텍과 지엔텍, 현대이미지퀘스트 등 10개 종목에서 총 2850만여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1일 코스닥위원회에 따르면 지엔텍의 400만주(발행주식 총수의 39.55%)가 1일 보호예수에서 풀리는 것을 시작으로 8일 현대이미지퀘스트, 13일 컴텍코리아와 콜린스 최대주주 등의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된다.

이어 휴먼텍코리아의 보호예수 물량 38만4100주는 16일 보호예수에서 풀리고 22일에는 이모션과 필링크, 엠아이자카텍의 최대주주 등의 물량이 해제된다.


특히 엠아이자카텍의 경우,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물량은 228만주로 전체 발행주식 530만주의 53.02%에 달하는 규모다. 최대주주 등의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기업은 지엔텍과 현대이미지퀘스트, 컴텍코리아, 콜린스, 휴먼텍코리아, 이모션, 필링크, 엠아이자카텍 등 8개 종목이고 다날과 한국경제티브이는 벤처금융의 보호예수가 해제될 예정이다.


다날과 한국경제티브이의 보호예수 해제일은 각각 23일과 30일이다.


/ kkskim@fnnews.com 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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