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조흥銀 경영전략회의 개최

이영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01 11:37

수정 2014.11.07 15:54


조흥은행은 1일 임원과 본부 부서장, 전국 각 지점장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올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최동수 행장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1288억원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며 ▲손익중심의 영업 ▲저비용 예금과 우량자산의 증대 ▲연체율관리 강화 등의 하반기 영업전략을 제시했다.

조흥은행은 또 ▲우량기업 유치와 저위험 자산의 증대를 통한 경상이익의 증대 ▲중소기업 신용리스크 관리 강화를 바탕으로 한 자산건전성 제고 등을 하반기 경영전략으로 삼고 돈 잘 버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경영실적, 하반기 경영전략, 주요 업무별 추진전략 등의 발표와 유머개발원 김진배 원장의 유머리더십에 관한 특강, 오대산 등반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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