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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이달의 여성CEO에 오분희씨 선정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02 11:37

수정 2014.11.07 15:53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명금)는 8월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프린세스주얼리 오분희 사장(54)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오사장은 트랜디한 디자인과 정교한 세팅의 고급 귀금속 제품으로 각종 업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프린세스주얼리는 1979년 롯데백화점 창립시 입점한 브랜드로, 지난해 국제 귀금속 보석디자인 공모전 금상(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으며, 2001∼2003년에는 ‘올해를 빛낸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고급 보석류 분야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 2002년에는 이태리 브랜드 ‘더 피프스 시즌(The fifth season)’의 서울 지사를 설립하면서 롯데 백화점 잠실점에 오픈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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