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이 해외 어느 주식시장보다 저평가 국면으로 진입하면서 최근 외국인투자가의 국내 주식시장의 순매수세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이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률(PER)과 주당순이익(EPS) 증가율로 전세계 시장을 비교한 결과와 아시아퍼시픽시장보다 저평가된 정도의 추이를 통해서도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이에따라 정보기술(IT) 관련주의 하반기 업황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시장의 추가적인 하락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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