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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앤큐리텔 프로게임단 창단,이윤열 등 16명 구성 ‘큐리어스’

김대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02 11:37

수정 2014.11.07 15:52


IT전문기업 팬택계열은 2일 프로게임단 ‘큐리어스’ 창단식을 갖고 e-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창단식을 가진 게임단 ‘큐리어스’는 국내 랭킹 1위로 ‘천재테란’이란 별칭을 갖고 있는 이윤열 선수 등 초호화 군단 16명으로 구성됐다.

팬택계열은 이날 큐리어스(Curriors)라는 팀명이 자사의 큐리텔(Curitel)과 전사를 뜻하는 워리어스(Worriors)의 합성어라고 소개한 뒤 전사의 위상과 자유로운 멀티미디어로 건전하고 젊은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연간 10억원의 운영비가 투입될 큐리어스 프로게임단은 오는 5일 WCG 한국국가대표 최종예선을 시작으로 국내외 경기에 본격 참가할 예정이다.

/김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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