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의 주가가 미국 아동복 독점판매 계약을 재료로 급등했다.
2일 보령메디앙스는 지난주 말보다 85원(11.26%) 오른 840원으로 마감했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주 말 미국 오시코시 비고시사와 ‘오시코시’의 국내 제조 및 판매, 유통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령메디앙스는 지난해 프랑스 고급유아복 브랜드인 ‘타티네 쇼콜라’를 도입한데 이어 아동복 사업까지 진출하게 됐다. 보령메디앙스는 내년에 오시코시 직영모델점을 개점하고 주요 할인점과 대리점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