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코스피선물 시황]9월물 2.05P 내린 93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02 11:37

수정 2014.11.07 15:50


KOSPI200선물이 급락세를 나타나며 6월 만기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국제유가상승, 나스닥선물의 하락세 및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 등으로 선물가격이 장중 약세를 지속한 가운데 전일대비 2.05포인트 하락한 9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3400억원(7343계약) 규모의 매도우위로 약세를 이끌었으며 베이시스트는 -0.9 이하로 급락해 프로그램매물이 2700억원 이상 출회됐다.
하지만 장 마감 전 베이시스 낙폭은 급격히 축소되면서 93선을 가까스로 지켜냈다. 종가기준으로 6월 만기 이후 최저치다.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3623계약 증가한 10만7034계약을 기록했으며 선물 거래량은 이날 21만865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5만121계약 늘어났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