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엔터테인먼트 지주회사 가치에 주목
한양증권은 CJ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 2·4분기 실적보다는 지주회사로서의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한양증권은 CJ엔터테인먼트의 2·4분기 영업이익은 영화 흥행부진과 본사 이전 비용 증가로 전 분기보다 40% 줄었지만 예견됐던 것이라며 그보다는 CJ엔터테인먼트가 CGV와 CJ미디어, CJ인터넷, CJ엔키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화인텍 매수 유지
삼성증권은 보냉제업체 화인텍에 대해 4·4분기(4∼6월) 실적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줄었지만 ‘매수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초저온 보냉제 매출저조로 화인텍의 4·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257억원, 18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3.4%, 15.8% 감소했지만 초저온 보냉제에 대해 1100억원이 넘는 수주잔고를 갖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조언했다.
■ 태광 목표주가 1만2000원
LG투자증권은 태광에 대해 산업용 벤드부문의 안정적인 매출이 예상되고 있고 반도체용 피팅 밸브의 성장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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