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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화제주-코스닥]씨엔씨엔터-선투자금 미회수로 ‘미끄럼’


씨엔씨엔터가 자금 악화설에 휩싸이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밀렸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씨엔씨엔터가 전날보다 175원(11.82%) 떨어진 1305원을 기록했다. 지난 3일 씨엔씨엔터는 자금 악화설에 대해 서울지하철공사 및 철도청에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요금 징수시스템 구축을 위해 248억원을 선투자했으나, 선투자금액 중 미 회수대금 150억원을 현재까지 회수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미회수 대금에 대해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송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3·4분기 내에 서울지하철공사 및 철도청으로부터 전액 회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