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근태 전 뉴코아 법정 관리인이 5일 엠포리아 백화점 사장에 공식 취임했다.
강사장은 삼성그룹 출신으로 삼성 플라자와 홈플러스를 탄생시켰고 법정 관리 중인 뉴코아를 단기간 내 경영 정상화시킨 유통 전문 경영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내년 8월 오픈하는 엠포리아 백화점은 서울 논현동 도산대로에 위치한 웰빙 백화점으로 명품관을 비롯해서 메디컬 클리닉·헬스&뷰티 에스테텍 존·외식이 어우러진 종합 엔터테인먼트 백화점이다.
/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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