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정보통신이 5일 대만 금융 정보기술(IT) 업체인 시스텍스와 공동으로 대만의 주요 증권사를 초청, 솔루션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대만 증권사 임원 25명이 참가한 이날 설명회는 대만 증권시장의 현황 및 과제를 진단하는 한편, 두리정보통신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두리정보통신은 본격적인 대만 시장 진출의 첫 단계로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계기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에 대만 시스텍스의 마케팅 네트워크를 결합, 대만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 하에 이미 직원 5명을 시스텍스에 파견해 기술을 이전하고 있다. 두리정보통신은 올해 최소 5개 이상의 대만증권사에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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