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는 5일 개인 소유 미니밴의 업무용 자동차보험에 ‘가족운전한정특약’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미니밴을 업무용으로 이용하는 가입자의 보험료는 기존 상품에 비해 10%가량 저렴해진다고 쌍용화재는 덧붙였다.
자동차보험은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나뉘며 업무용은 다시 법인소유와 개인소유로 구분되는데 가족운전한정특약에 가입할 수 있는 차량은 업무용이면서 개인이 소유한 미니밴만 해당된다.
/이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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