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코스피선물 시황]9월물 2.35P 오른 95.6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05 11:38

수정 2014.11.07 15:40


9월물 선물지수가 반등에 성공하며 95선을 회복했다. 5일 국제유가 하락과 외국인 순매수 등의 영향으로 장중 상승폭을 점차 확대해 선물지수는 전일보다 2.35포인트 상승한 95.6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 때문에 그동안 저항선으로 작용하던 중단기 이동평균선(5,10,20일선)을 상향 돌파하는 강세를 보였다. 특히, 그동안 하향 추세를 이어가던 5일선이 상승 반전해 기술적 부담을 덜어주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9372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572계약과 150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들이 9300계약 이상의 순매수는 지난 2월27일 1만1519계약 이후 처음이다.


베이시스는 -0.71로 전일의 -1.34보다 백워데이션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날 미결제 약정은 10만3623계약으로 전일보다 923계약 감소한 가운데 거래량은 26만1482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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