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디즈니 어린이용 PC 100만원대 제품 선봬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06 11:38

수정 2014.11.07 15:40


【로스앤젤레스=AP연합】소비자 가전 시장에 가세한 월트 디즈니가 5일(현지시간) 어린이용 PC를 선보였다.

월트 디즈니가 이날 뉴욕에서 ‘디즈니 드림 데스크 PC’란 이름으로 공개한 이 PC는 윈도를 기반으로 하며 게임과 디지털 펜 그리고 CD와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를 볼 수 있는 드라이브를 갖추고 있다.

e메일과 인터넷 필터 시스템 등도 구비했다.


PC 본체 소매 가격이 599달러(약 65만원)며 모니터는 299달러(약 35만원)에 별도로 판매된다. 이 PC는 대형 PC 제조업체인 독일 메디슨 AG가 생산한다.


디즈니는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도 올해 중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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