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상암 5∼7단지 공사연장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06 11:38

수정 2014.11.07 15:39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시행하는 서울 마포 상암택지개발지구 내 상암 5∼7단지의 공사기간이 3∼6개월 각각 연장된다.

SH공사는 당초 내년 7월과 4월까지 예정된 상암 5단지와 6단지의 사업기간을 내년 10월까지로 3개월과 6개월 각각 연장한다고 6일 고시했다.
또 상암 7단지의 사업 기간도 3개월 늘어 내년 6월까지다.

상암 5∼6단지의 경우 마이너스 옵션제 도입과 공사 기법이 다소 변경돼 공사 기간도 늘어났다는 것이 SH공사측의 설명이다.


입주시기는 5단지(436가구)와 6단지(484가구)의 경우 각각 내년 10월과 7월이며 상암 7단지(733가구)는 내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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