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종합건설이 강북 비즈니스 메카인 을지로 3가에서 신개념의 맞춤형 오피스빌딩인 비즈센터(Biz-Center)를 오는 18일부터 분양한다.
을지로3가 전철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비즈센터는 지하4층,지상14층의 첨단 오피스빌딩이다. 이곳은 낡은 오피스가 주종을 이루는 을지로,충무로 지역에 새로운 오피스 문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비즈센터는 맞춤형 오피스로서 최소 14평형부터 28평형,42평형, 1개층 300평까지 필요한 공간만큼 분양받을수 있다. 소액 투자자들도 수익성 높고 안정적인 오피스 임대사업을 할수 있다,
비즈센터는 현대적인 부대지원시설을 모두 갖춰 24시간 편리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유토피아’빌딩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양가는 평당 850만원선이다. 평당 1200만원을 상회하는 강남 오피스빌딩과 비교하면 평균 34% 가량 낮다. 하지만 임대가는 강남권보다 10%정도 비싸게 형성돼 있다.
/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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