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삼성·LG화재 업계 첫 모기지론 출시

이영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09 11:39

수정 2014.11.07 15:33


삼성화재와 LG화재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장 기주택담보대출)을 10일부터 판매한다.이들 회사가 판매하는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은 연 6.7%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설정비를 고객이 부담하거나 금리인하 옵션을 추가하면 각각 0.1%포인트의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장 만기 20년형이 기본이며 소득조건에 따라 10년형,15년형이 있다.특히 15년 이상 장기주택대출을 선택하면 연간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을 취급하는 보험사는 삼성생명과 대한생명 삼성화재 LG화재 등 4개사로 늘었다.


/이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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