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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휴대폰으로 집안등 동영상 확인…KT,CCTV 서비스

허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09 11:39

수정 2014.11.07 15:33


인터넷과 휴대폰을 통해 집안이나 매장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KT는 폐쇄회로TV(CCTV)로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화시켜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비즈메가 아이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을 보려면 전용사이트(icam.bizmeka.com)에 접속하면 되고 휴대폰으로는 SK텔레콤의 ‘네이트’, KTF의 ‘매직엔’에 접속하면 된다.
현재 휴대폰용으로는 SK텔레콤 가입자만 가능하며, KTF용은 이달중순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장비는 ‘CCTV 1대, DVR 4채널’을 일시불로 221만원(부가세 별도)에 구입하거나 월 13만원의 임대료를 12개월간 내면 장비소유권을 얻게 된다.
요금은 휴대폰은 월 1만원, 인터넷 동영상은 서비스 개시후 2년차부터 월 3만원씩 부과된다.


/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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