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이후 고유가, 금리인상, 중국쇼크 등 3대 악재에 따른 외국인의 매도는 전기전자업종에 집중되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달들어 금융주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의 순매수 기조가 살아나는 가운데 전기전자업종도 순매수로 돌아설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거래일수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정보기술(IT) 업종의 매수 현상이 추세적으로 전환되었다고는 단언하기 어렵지만 관심을 갖고 지켜볼 만한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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