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팬택 고구려유적답사 행사

김대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10 11:39

수정 2014.11.07 15:30


IT(정보기술) 전문기업 팬택앤큐리텔은 이동통신 대리점주 자녀들을 대상으로 광개토대왕비, 장군총 등 고구려 유적지를 답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이 극에 치닫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리점주 가족들중 93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5박6일동안 진행되는 답사에서 참가자들은 중국 북경과 백두산, 광개토대왕비, 장군총 등을 방문해 ‘한민족 뿌리찾기’에 나서고 중광촌 IT거리 등을 들른다.


팬택계열 국내영업부문장 황의환 전무는 “우리의 가족은 내부직원뿐 아니라 대리점, 협력회사, 잠재소비자를 모두 포함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팬택계열 가족 모두가 한민족 정통성의 상징인 고구려 정기를 찾으며 민족의 얼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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