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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화제주-코스닥]CJ엔터테인먼트-시네마서비스 지분인수에 상한가

박민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11 11:44

수정 2014.11.07 15:25


CJ엔터테인먼트가 지난 9일 CJ인터넷이 보유했던 시네마서비스 지분 가운데 40%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CJ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1450원(11.89%) 오른 1만365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9일 CJ인터넷은 시네마서비스의 최종 매각을 발표했다.

최종 매각 대금은 매각 전 시네마서비스의 유상감자분 250억원과 강우석 감독 99억원, CJ엔터테인먼트 66억원으로 총 415억원 선으로 결정됐다.
지분 인수 후 지분구조는 CJ엔터테인먼트 40%, 강우석 감독 60%. 대신증권은 “이번 합의를 통해 CJ인터넷과 CJ엔터테인먼트 등 CJ 계열 모두의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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