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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직원41명,광주소방학교서 안전교육

이지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13 11:45

수정 2014.11.07 15:21


현대하이스코(부회장 이상기)는 13일 생산현장의 안전 교육을 위해 자위소방대원 41명이 광주시 소방학교에서 1일 안전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시 자체 초기진압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현대하이스코 자위소방대원들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을 비롯한 소방안전기구의 사용법에 대해 실습 과정을 거쳤다.


현대하이스코는 이밖에 전직원의 안전요원화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외부전문강사를 초빙, 소방훈련 및 구조 구급 실습,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 각종 안전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위기상황을 설정하고 불시 통보해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테스트하는 모의방재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결과 올해 1월에는 무재해 사업장 150만시간을 기록하여 노동부가 고시한 무재해 목표의 2배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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