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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신부 잡아라”…롯데·현대百 토털웨딩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13 11:45

수정 2014.11.07 15:21


백화점 업계가 가을 혼수 판촉전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 봄 윤달 악재로 결혼이 가을로 대거 미뤄진 탓에 가을 혼수 대박을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7∼8월 두달에 걸친 매출 상승세를 가을 혼수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혼수준비 백화점서 끝내자=롯데백화점은 웨딩전문기업 ㈜듀오와 함께 13일 ‘2004년 롯데 웨딩 갤러리’를 오픈했다. 고객에게 맞춤 토털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롯데는 ‘웨딩 갤러리’ 무료회원 가입시 기념품과 결혼정보 책자를 증정하며 호텔·예식장·드레스·스튜디오·허니문 등 100여 웨딩 제휴업체 이용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는 이날부터 22일까지 회원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남아 여행권(3명)·드레스 이용권(3명)·메이크업 이용권(5명)·야외 촬영권(3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 본점은 웨딩토털 상담매장 ‘클럽웨딩’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전문 웨딩플래너가 결혼식장 계약·드레스·신혼여행·메이크업 등 결혼준비에 관한 각종 상담을 해준다. 무료회원 가입시 ‘클럽웨딩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해주며 예복·예물 등 혼수용품 구매시 적립금액별로 상품권을 준다.

◇혼수행사 풍성= 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동 본점은 웨딩 갤러리 회원을 대상으로 숙녀·신사·가전·가구·보석 등 혼수관련 142개 브랜드 상품 구매시 10∼30%를 할인해준다. 또 오는 19일∼11월28일 혼수상품 구매별로 최고 140만원짜리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서울 본점·잠실·강남, 인천, 경기 일산·분당점 등은 26일까지 ‘로맨틱 웨딩 페스티벌’을 열고 침구 및 예단 브랜드를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판다.

현대백화점 서울 목동점·미아점(2일까지)은 27일∼9월5일 ‘혼수가전 박람회’를 열고 김치냉장고, 디지털 TV 등 유명가전 브랜드의 혼수 특별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또 9월1∼9월5일 경인지역 7개점에서 ‘혼수침구 브랜드 세일’ 및 ‘혼수가구 자사카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서울 영등포점은 9월26일까지 가전 등 혼수상품 구입시 구매 금액의 7%를 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이 백화점 서울 미아점은 19일까지 ‘준보석 금 보상 교환 판매’ 행사를 갖고 보석 악세서리 구입시 금을 가져올 경우 일정 비율을 할인해 준다.

갤러리아백화점 대전 타임월드점은 8월 한달간 준보석 브랜드를 중심으로 테마형 웨빙 행사를 열고 가전매장에서는 ‘디지털 TV 특별기획전’을 갖는다.


그랜드백화점 경기 일산점은 이달말까지 ‘알뜰살뜰 혼수용품전’을 열고 가전·침구류 등을 20∼5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의 10%는 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애경백화점 서울 구로점은 9월9일까지 ‘대한민국 가구박람회’를 열고 혼수종합가구 등 기획상품을 정상가대비 30% 싸게 판다.
구매 금액별로 10% 상품권을 증정한다.

/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